사진의 털 17 _ <씨네21> 720호 _ 2009.9 _ 돈을 내시오!

내가 붙인 제목은"누가 뭐래도, 이곳은 영업장소입니다"....

www.cine21.com

by 묽은늪 | 2009/10/26 00:32 | 잡글 | 트랙백 | 덧글(8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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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오프러브 at 2009/10/26 14:48
씁쓸하다는 표현이 적합할지도 모르겠지만, 전 재미있네요. ㅡ,.ㅡ;;;
Commented by kalos250 at 2009/10/28 01:37
동생이 철원에 살아요. 그곳에서 작은 교회를 운영하는 목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요.
모처럼 놀러간 그곳에서 "남침용 땅굴"과 민족분단현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"평화전망대"를 보았어요.
날이 흐려서, 그곳에 의젓하게 서있는 망원경으로도 그너머 북쪽땅이 비현실적으로 보였던 기억이 납니다.
동생이, 여기서 볼만한 곳은 여기 밖에 없다며 안내했던 꽤 그럴싸한 "영업장소"
생활이고 삶이고 현실이던 많은 것들이 그러하듯, 분단의 비극마저 "체험"의 대상이 되고, "영업의 장소를 제공"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거군요, 우리가.


Commented by 묽은늪 at 2009/10/29 02:16
오랜만입니다.... ^^
꽤 그럴싸한 동시에, 전혀 그럴싸하지 않은 영업장소가 참 많죠. 경계선 인근에도, 우리 일상의 공간에도....

전 바르셀로나에 와 있습니다. 다음주 초부터 시작되는 개인전 때문에요.
그나저나 '조류도감'은 확인하셨는지요. 홍어 잡는 새.... ^^;


Commented by kalos250 at 2009/10/30 23:42
바르셀로나에 계시군요. 영화 <지중해>를 보고 언젠가 꼭 가보리라 꿈꾸었던.
지리적으로도 멀고, 체감거리는 더더욱 먼 땅에서 개인전을 하신다니 마음을 모아 축하를 드립니다.
건강히 잘 다녀오세요... (홍어 잡는 어리숙한 새, 잘 봤습니다. ^^)
Commented by 바스락 at 2009/10/31 01:59
바르셀로나 해안 쪽에 해물요리가 좋아요. 우린 조개구이를 먹지만 갸들은 조개를 날로 먹기도 해요. 생굴, 새우, 뭐 이런 거 같이 나오는데 괜찮습니다. 두 끼니 가격 정도면 먹을 수 있어요. 참, 파엘라(파에야, 이렇게 발음할 듯)는 꼭 드셔야죠. 미술관들이야 뭐 워낙 좋은 데가 많으니까 어련히 알아서 다니실까...
Commented by 묽은늪 at 2009/11/01 17:55
감사합니다.... 다행히도 바르셀로나 전시를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술관의 디렉터가 총괄 지휘하고 있어서요. 일하는 거, 먹는 거, 자는 거, 쉬는 거 모두 순탄합니다. 벌써 몇 년째 함께 일하는 분이다보니, 마음이 잘 맞아요. ^^;
Commented by imago at 2009/11/05 00:24
저도 저 자리에 같이 있었지요....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^^ 바르셀로나 계시는군요....아....빨리 해야 하는데.....
Commented by 묽은늪 at 2009/11/05 01:07
아, 원 선생님.... 어찌 지내시는지요....^^
맞아요, 그때 고성에 함께 갔더랬죠.... 벌써 오년전입니다....
늘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, 바르셀로나 전시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....
부탁드린 일을 늘 궁금해 하긴 하지요.... ^^; 동네에서 한 번 뵙고 차라도 한 잔 하면 좋겠네요.
늘 건강하십시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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